내용
원래 단화를 잘 안 신어요. 아기를 키우다 보니 몸이 예전같지 않아 정말 편한 단화 많이 알아보고 샀어요. 솔직히 고무인데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싼티 안나고 예쁘고, 여아들 단화로도 나름 많이 신기길래 많이 기대하고 샀어요. 한번 신고 나갔고, 한시간 정도 걷자 뒤꿈치 다 까지고 완전 피범벅이네요. 밴드 세개 덧붙여도 계속 벗겨져서 결국 아무 신발가게 가서 신발 사고 바꿔 신었어요.
또 발가락 부분도 볼이 좀 넓거나 통통하면 절다 편하지 않음 신발입니다.
그렇다고 제가 어떤 신발을 신어도 항상 아파하는 예민한 발 아니예요. 이렇게 뒤꿈치가 만신창이가 된건 13년만입니다.
그나마 예뻐서 2점 줍니다.
(2019-09-23 19:19:0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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